Posted by iwongu on May 31st 2009
Archive for the '일상' Category
Posted by iwongu on May 26th 200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누구 말마따나 우리가 죽인 것 같다. 우리의 무관심이… 불신이, 그리고 침묵이… 꽃이 져도 그를 잊은 적이 없다좋은 나라 가세요.뒤돌아 보지 말고그냥 가세요.못다한 뜻가족丹心으로 모시는 이들이있을 것입니다.죄송합니다. 제대로 모시지 못해 죄송합니다.사랑합니다.행복했습니다.21년전 오월 이맘때쯤 만났습니다.42살과 23살좋은 시절에 만났습니다.부족한게 많지만같이 살자고 하셨지요.‘사람사는 세상’ 만들자는꿈만가지고없는 살림은 몸으로 때우고용기있게 질풍노도처럼 달렸습니다.불꽃처럼 살았습니다.술 한잔 하시면 부르시던 노래를 불러봅니다.“오늘의 이 고통 이 [...]
Posted by iwongu on April 28th 2007
봄나들이 1탄 – 엄마,아빠 학교로~~~
지난글이 올라간 이후로 넘 오랫동안 업글이 안되고 있었네요. 사실 요즘 쌍둥이 아빠가 뭘 준비한다는 핑계로 바쁘다네요. 그래서 모처럼만에 쌍둥 엄마가 미뤄뒀던 사진들 몇장 올립니다. 오늘은 봄나들이 1탄으로 쌍둥이가 엄마,아빠가 학업에 전념(?)하셨던 인하대학교로 출동했습니다. 한동안 잠수를 타셨던 민경 이모를 호출하고 아직 감기가 다 떨어지지 않은 혜수와 준복을 데리고 인천으로 GoGo!!! 화창한 토요일이라 그런제 학교에 저희같은 가족들이 [...]
Posted by iwongu on March 19th 2007
사진들
여기저기 인터넷을 떠돌다가 우연히 제권의 블로그…라는 곳에서 최민식이라는 분의 사진을 보게 되었는데 컴퓨터 앞에 앉아 사진들을 보다가 하마터면 혼자 울뻔 했다. 쌍둥이들의 아빠가 되어서인지 특히 아이들의 사진이 마음에 걸린다. 두번째 사진의 아이들은 쌍둥이인 것 같은데 아이들의 엄마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Posted by iwongu on November 05th 2005
가을 콧바람
소영이가 영리와 구리를 가져서 올 가을 제대로 된 여행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소영이가 콧바람 좀 넣으러 가자고 하더군요. 마침 금요일날 둘 다 병원에 가는 날이라 월차를 내고 떠났습니다. 멀리는 못가고 가까운 서울 대공원 옆에 미술관으로 단풍놀이 다녀 왔습니다. 가까운 산에라도 갔으면 좋았겠지만 소영이 상태가 산에 갈 수 없는 상태이고 또 소영이가 피곤하면 얘들도 힘들어한다고 해서 [...]
Posted by iwongu on October 09th 2004
두산 Vs 삼성 – 플레이오프 3차전
잠실벌에 새겨지는 가을의 전설…(넘 거창하다 -_-;) 매년 코리안시리즈 시즌이 오고 우리의 두산 베어즈가 올해의 예상을 제치고 우승에 도전합니다. 역시… 돈으로 야구하는 삼성에서 야구장 표를 뿌렸습니다. 뿌려진 표 몇장 주어서 3차전을 보러갔습니다. 승리의 “V”!!! 제가 졸라서 차를 가지고 갔는데 집에서 4시간전에 출발했는데… 주말 서울시내 막힙니다. 너무해 ㅠㅠ 시작하기전에 간신히 들어갔습니다. 야구장에 와서 이쪽 자리에 앉아 보는게 [...]
Posted by iwongu on March 09th 2004
그냥 끄적…
2달 가까이 우리집에 사람이 다녀간 흔적없는 폐가가 되어 가는것 같다. 사람들 곁에 있는 건 뭐든 사람 손을 타야 하는건가… 우리 신랑이 다시 홈페이지에 사랑을 줄 그날을 기다리며, 오늘 잠깐 들렸다 가는 흔적을 남긴다. 그냥 가기는 넘 싱거우니까 신랑이 미국에 있을때 남기고 싶었으나 게으름으로 못 올렸던 고도원의 편지 중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은 ‘보고 싶다’는 말을 좋아한다. ‘보고 [...]
Posted by iwongu on September 04th 2003
보드게임에 입문하다!
Carcassonne Hunter and Gatherers 드뎌 우리 손이 들어왔습니다. 근데…. 4전4패 ㅠ_ㅠ 게임에 세계에 빠지기 위해서는 ‘승’이 필요하다.
Posted by iwongu on July 20th 2003
지난주 휴일들
제헌절 아침늦게까지 늦잠을 잤다. 항상 먼저 일어나던 원구가 잠들어 있는 모습을 찍어 봤다. 괴롭혀 가면서… ㅋㅋㅋ 거의 점심때가 되서야 함께 뒷산에 올랐다. 가벼운 산행으로 기분이 좋다. 토요일. 원구는 회사 출근하구 혼자서 산에 갔다. 이번이 세번째인데 갈때마다 길이 다르다. 오늘 오르는 길은 맘에 든다. 다음에는 함께 와야 겠다. 비 온뒤 오르는 산길은 서늘함과 깨끗함이 함께 있다. [...]
Posted by iwongu on July 15th 2003
풀 – 김수영
풀이 눕는다. 비를 몰아오는 동풍에 나부껴 풀은 눕고 드디어 울었다. 날이 흐려져 더 울다가 다시 누웠다. 풀이 눕는다. 바람보다도 더 빨리 눕는다. 바람보다도 더 빨리 울고 바람보다도 먼저 일어난다. 날이 흐르고 풀이 눕는다. 발목까지 발밑까지 눕는다. 바람보다 늦게 누워도 바람보다 먼저 일어나고 바람보다 늦게 울어도 바람보다 먼저 웃는다. 날이 흐리고 풀뿌리가 눕는다 소련 공산당 붕괴로 [...]
Posted by iwongu on May 23rd 2003
후졌다!
글을 다 쓰고 중간에 이미지를 올렸더니. 이런…. 후졌다! 다 없어졌다! 그림만 남았다! 다시 쓰라구? 싫다! 그림은 어디 갔냐구… 아웅… 오늘은 M&M’s를 알려주기 위해서 글을 썼는데… 이넘들이 내가 거만하다고 썼더니 바로 복수다. 나쁜 M&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