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집기

지난 주에 드디어 둥이들이 뒤집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그 전주부터 뒤집었다는 할머니의 증언과 사진들이 있었는데 직접 본건 지난주가
처음이었지요.

사실 준복이가 혜수보다 목가누는것도 빠르고 힘도 있고 해서 아빠는 주말에 주로 준복이에게 집중적으로 뒤집기를 연습시켰지요. 아빠의
체계적인(?) 교육 덕분에 드디어 뒤집기에 성공했습니다.

아래 수동(?) 동영상으로 감상하시지요. ^^; (마우스를 최대한 빠르게 눌러주세요!! 따따따!!)

하지만 진짜 놀라운 일은 준복이가 뒤집기에 성공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일어났습니다. 가만히 있던 혜수가… 별로 연습도 안했던 혜수가…
준복이 뒤집는걸 보더니 자기도 히떡 뒤집어버린겁니다. @_@

게다가 어쩌다 성공한게 아니라 마치 원래 할줄 알았다는 듯이 계속 뒤집어댑니다.

다시 수동 동영상 보시지요.

결국 기록상으론 혜수랑 준복이랑 같은 날 뒤집은 걸로 되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연습했을 혜수양에게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군요. ^^

근데 둥이들이 뒤집기 시작하니 깨달은건데… 이것들 다시 원상복귀가 안되더군요. 그래서 낑낑대고 있으면 다시 뒤집어서 눕혀줘야 합니다.
-_-;

게다가 이제 침대에 혼자 눕혀놓으면 떨어질수도 있어 그러지도 못하겠더군요.

정말 기기 시작하면 정신없겠어요. >.<

다시 한번 캠의 부재가 아쉬워지는군요… 마눌… ^^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