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의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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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3년째 함께 해온 친구들이 우리집에 모였습니다.

민경,소현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는 7,8년쯤 된거 같은데….

함께 하는 식구들이 하나하나 늘어가면서 언제까지고 계속되면 좋겠네요.

우리 신랑이 같이 없어서 많이(^.^;) 아쉬웠지만,

다행히 미국땅에서도 그날 하루는 여행가구 쉬었다고 하니 잘 됐지요 뭐…

상다리 뿌러지게 차렸습니다.

에게게… 이게 뭐야 하시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우리의 장금이 = 효영의 놀라운 실력으로 한시간 반만에 뚝딱 차려낸 상 차림있니다.

치킨 샐러드, 로스트 치킨, 양장피, 초밥, 오꼬노미야끼라구….

크리스마스 케잌에 성탄 트리, 빨간 초까지….(크리스마스 케잌은 남았지비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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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일라이트 로스트 치킨입니다.

우리집에 새로 생긴 오븐 개시용으로 완성된 작품입니다.

음식을 만들고 먹는동안 생각시 = 민경은 장금의 솜씨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어찌 그런 재료들에서 이런 음식이 나올수 있었을까…’

닭도 맛있고 무엇보다 고구마가 인기 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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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없는 허전함을 먹을걸루 채우고 있는 마누라.

남편 빨리 오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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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구가 출장간 사이에 역곡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원구는 아직 한번도 집 구경을 못했지요.

전화할때마다 집 사진 좀 찍어 보내라는데, 사진기는 자기가 들고가구 나보구 어쩌라구…

아래 사진은 배 꺼뜨리는 동안 소현이가 여기저기 다니면서 찍었네요.

아래 사진은 거실 & 소파

이놈의 소파가 넘 긴 관계로 이사할때 꽤나 고생했습니다.

이 넘때문에 다시 이사를 못갈째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자리 찾아서 그런지 사당동에서보다 폼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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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 TV가 보이는쪽.

올해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주인이 저희집이 됐습니다.

내년에는 저걸 들고 대전까지 가야 하지 않을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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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부르게 먹고나면 제일 골치 아픈게 설겆이며 치우는 거지요.

오늘은 영 브라더스가 설겆이를 담당했습니다.

원래는 우리집 부엌 소개 사진인데 영 브라더스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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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썰렁하기 그지없는 침실.

침실은 360회전 시키며 촬영해도 더 나올게 없습니다.

신랑 없는 침실이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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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지난주말에 어머님이 예쁜 꽃병(? 화분?)이랑 멋진 대나무를 사주셨어요.

방 분위기가 한결 살더군요….

우리집에 놀러오세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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