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자꾸 보고싶어요. 지우

새로운 가족이 생기는 건 색다른 경험입니다. 특히 새로운 생명이면 더욱… 조카가 생겼습니다. 이지우. 제가 고모가 됐습니다. 넘 이쁜 조카를 가지게 되어서 자꾸자꾸 보고 싶네요. 자주 보지 못하니까 이쁜 모습을 담을 수 도 없습니다. 그래도 지우 자랑할려구 오빠네서 지우 사진 몇장을 슬쩍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지우가 저를 닮은거 같아요. 언제 한번 제 돐사진을 한번 올려봐야겠어요. 지우랑 똑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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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여름휴가-다섯째날

오늘이 원구의 휴가 마지막입니다. 마지막날을 보람차게 보낼 생각으로 더운날 움직이기 싫어하는 원구를 억지로 끌어서 과천 대공원에 갔습니다. 오늘은 꼭 산림욕장에 가보고 싶어서… 서울에서 이렇게 가까운 곳에 이런 숲이 있다니… 무슨 배경 옆에서 찍은거 같네요. 한 5년전에 가본거 같아요. 원구랑 처음 연애를 시작할때쯤… 이제는 산길이 많이 정비되어서 옛날 정취는 좀 없어졌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한번들 가보세요. 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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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여름휴가-넷째날

음력 7월 8일이 어머니의 생신이었습니다. 저는 그 전날까지만 휴가라 일요일날 가족들이 모여 저녁을 먹기로 하고 역곡으로 갔습니다. 역곡에서 TV장을 이것저것 뒤져보다가 제 첫번째 휴대폰이었던 놈을 발견했습니다. 오랫만에 보는 키티가 굉장히 정겹더군요. 사실 저놈은 이상한 외모덕에 많은 놀림을 받았었습니다만 전 개인적으로 굉장히 정이 많이 들었었던 놈이었습니다. 결국 바닷물에 빠지는 바람에 고장나서 바꿀수 밖에 없었지만요. ㅠㅠ 그리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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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여름휴가-세째날

세째날은 오전내내 뒹굴뒹굴… 가끔 토요일날 보고 있는 EBS 요리를 보다가 고른 ‘오늘의 요리’ 짜장밥. 꽤 그럴듯해 보이지 않나요? 집에 남아 있던 야채들을 모아서 만들었습니다. 짜장밥 먹고 싶은 사람들은 연락하세요. 점심을 먹고 월할까하는데 후암동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태어난지 5일만에 장염으로 입원했던 병돌이가 오늘 퇴원한답니다. 퇴원해서 처음 집으로 온다구 오라구 하시네요. 원구는 청계천에 가 보고 싶다고 하구,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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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여름휴가-둘째날

마이산에서 무주로 이동했습니다. 잠자려구… 예상이 확 벗어났습니다. 숙소두 별루구, 가격두 비싸더군요. 잠자리가 불편해서였는지… 구더기(입장료, 주차료)가 무서워서 장(무주리조트, 무주구천동) 못 담그고 왔습니다. 무진장(무주,진안,장수)을 드라이브하면서 충청도로 넘어갑니다. 이 동네도 진짜루 첩첩산중입니다. 지도없이 그냥 길따라 가다보니 대전이 보이는군요.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에는 천구 형네(원구 사촌형)를 방문 했습니다. 참고로 작년에는 광양에 있는 정숙이 누나네(원구 사촌 누나) 집을 방문했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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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여름휴가-첫째날2

미륵사지를 나와서 마이산을 향하는길… 길을 잘 못들어 전주까지 들어갔따 나왔습니다. 30번 국도를 안정적으로 들어서면서 부터는 배가 고프네요.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두부 한 모를 앞에 두고 입맛 다시는 소영. 익산쪽에서 가는 길에는 도무지 마이산이 보일것 같아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기 시작한 마이산은 갑자기 떨어져 버린 외계의 어느 곳 같다고 할까… 마이산 입구입니다. 들어서는 입구에서 보이던 독특한 바위들을 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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